기사등록일 : 2011-11-11 

2011년11월14일자 (제2384호) 한국농어민신문 기사내용

 

“황기·당귀, 40℃ 건조 후 저온 저장을”

농진청, 약용작물 관리요령 도라지 자연·연탄 건조 땐 갈변으로 품질 떨어져
농촌진흥청이 약용작물인 황기와 도라지, 당귀 등의 수확철을 맞아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고품질 한약재 생산을 위한 수확 후 관리요령을 내놓았다. 약용작물과에 따르면 한약재의 약효성분은 재배지역에 따라 차이를 보이기도 하지만 수확 후 보관방법에 따라서도 변한다.

실제로 강원도 정선과 충북 제천이 주산지인 황기는 몇 개씩 묶어 다발로 판매하는데 저장과 유통 과정에서 장시간 햇볕에 노출시킬 경우 그렇지 않을 때보다 유효성분인 아스트라갈로사이드류의 함량이 17% 정도 낮았다.

도라지는 2~3년 근을 수확해 껍질이 절반 정도 벗겨질 때까지 세척한 다음 온풍 건조기로 약 40℃에서 건조함량 50% 정도로 건조한 후 절단하고 다시 충분히 건조시킨 후 선별과정을 거쳐 밀폐용기에 포장해야 한다. 자연 건조시키거나 일부 농가에서 색을 희게 한다는 이유로 연탄 건조시키는데 이는 갈변현상으로 품질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된다.

당귀는 줄기와 근두부를 절단하고 흙을 털어낸 다음 수확, 세척 후 건조기로 약 40℃에서 건조함량 50% 정도로 건조, 절단하고 충분히 건조한 다음 밀폐용기에 포장 보관해야 한다.

박충범 약용작물과장은 “실제 건조조건과 저장방법에 따라 곰팡이 발생 정도가 달라지는데 조사결과 황기와 당귀는 수확 후 온풍건조기 40℃에서 충분히 건조한 후 4℃ 이하에서 저온 저장할 경우 곰팡이 발생이 차단되거나 소량에 그쳤다”고 전했다.

문광운 기자(moonkw@agrinet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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